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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리그]전남, 4월의 '팬 테이스틱' 팀 선정

【서울=뉴시스】황보현 기자 =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가 '4월의 팬 테이스틱(FAN-TASTIC)' 팀으로 선정됐다.

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전 경기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경기의 재미와 박진감을 높이는 여러 지표에서 전남이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.

분석결과 전남은 상대진영 점유율(12구단 중 5위), 상대진영 패스 성공률(1위), 경기 중단시간(4위), 유효 슈팅(1위), 다득점(2위) 등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.

특히 3월 심각한 부진을 겪으며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던 전남은 4월 중순 3연승을 거두며 반등한 바 있으며, 팀 성적과 경기 정성적 성과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.

연맹은 올시즌부터 K리그 전 경기 대상 데이터 분석을 실시해 선수-팀 단위의 다양한 정량지표들을 도출하고 있다. 이를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이며, 박진감 넘치는 '팬 테이스틱한' 경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기술적, 제도적 조치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.

hbh@newsis.com